극한의 롱숭이, 빌밀러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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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극한의 롱숭이, 빌밀러가 누구?

by 긍정고릴라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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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의 전설 빌 밀러

그냥 무조건 롱입니다.

레버리지 쓰고요, 리먼파산 때도 "안 망한다. 난 더 산다" 선언했던

영화 빅쇼트에서 브루스 밀러의 모델이 빌 밀러인데요,

브루스 밀러는 미국금융 지금 겁나 좋다 더 사라,라고 하는

사기꾼 같은 역할로 나오는 인물입니다.

 

미국경제 시스템이 붕괴하면서

롱에 모든것을 건 빌밀러도 망하는가 싶었지만

그래도 빌밀러는 롱을 외치며 "사는 행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레버리지 땡겨서 계속 롱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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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빌밀러는 재기불능으로 망하고 자살했을까요?

14년 후 빌밀러의 재산은 15조 원으로 불어나있었습니다.

 

극한의 롱숭이 빌밀러를 알아보겠습니다.

 

빌 밀러는 금융계에서 이름을 날린 유명한 투자자입니다.

그는 레그 메이슨 밸류 트러스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서

15년 연속 S&P 500 지수를 능가하는 기록적인 연속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

빌 밀러로 흔히 알려진 윌리엄 H. 밀러 3세는

1950년 4월 1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로린버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72년에 워싱턴과 리 대학에서 경제학 학위를 받았고, 1974년에 스탠퍼드 대학 경영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경력 및 투자 철학

밀러의 투자 철학은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겠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숏가 비관적인 전망에 반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Miller의 투자 접근 방식은 경제학 경력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는 거시 경제 동향과 개별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록

밀러의 가장 큰 명성은 레그 메이슨 밸류 트러스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서

15년 연속 S&P 500 지수를 능가하는 기록적인 연속성입니다.

이러한 연속성은 1991년에 시작되어 2005년까지 계속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펀드는 연평균 17.3%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밀러가 이 기간 동안 성공한 것은 부분적으로 아직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지 못한

아마존과 구글과 같은 기술 회사에 대한 투자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홈디포와 델과 같은 회사들에 성공적인 베팅을 했습니다.

하나같이 롱 잡을만한 회사들 잘도 골랐습니다.



그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밀러의 투자 전략은 항상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는 너무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나중에 재앙적인 투자로 판명된

엔론과 같은 특정 회사에 대한 강세로 인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2년에 Miller는 포트폴리오 매니저에서 물러났지만

1999년에 설립한 Miller Value Partners의 회장 겸 최고 투자 책임자로서 투자 산업에 계속 관여했습니다.



밀러는 또한 박애주의, 특히 교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그는 그의 모교인 워싱턴과 리 대학,

그리고 복잡성 과학에 초점을 맞춘 연구 기관인 산타페 연구소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결론

Bill Miller는 15년 연속 S&P 500 지수를 능가하는 기록적인 연승을 거둔 전설적인 투자자입니다.

장기적인 사고와 거시경제 흐름의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의 투자 철학은

수 세대에 걸쳐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경력에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계에 대한 밀러의 기여와 그의 자선 노력은 업계와 사회 전반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모든 롱숭이들의 희망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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