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헴123. 덴젤워싱턴 주연인데 재미가 없을리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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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넷플: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헴123. 덴젤워싱턴 주연인데 재미가 없을리가ㅎㅎㅎ

by 긍정고릴라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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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중에는 참 특이한 능력

그냥 나오기만 해도 영화가 재밌어지는 그런 배우들이 있습니다.

최민식, 황정민 등등 그런 능력의 배우들이 있죠.

할리우드 배우 중에는 전 덴젤 워싱턴이 그런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명배우의 힘인 것 같습니다.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헴123은 토니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가 주연을 맡은 2009년 액션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는 1974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존 고디의 소설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뉴욕시에서 지하철 열차를 납치한 범죄자들이 승객들을 인질로 잡고

인질의 몸값을 요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덴젤 워싱턴은 위기에 휘말리게 되는 지하철 운행 관리원인

월터 가버를 연기하고 존트라볼타는 납치범들의 리더인 라이더를 연기합니다.

"The Taking of Pelham 123(원래 제목)"의 장점 중 하나는 긴장감과 서스펜스입니다.

영화는 시각적으로 인상적인데,

스콧은 폐쇄 공포증과 긴박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 기술과 각도를 사용합니다.

심리적 압박감이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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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은 위기의 한복판에 붙잡힌 월터가 버 역으로 탄탄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의 캐릭터는 동정적이고 공감할 수 있으며, 덴젤워싱턴은 그 역할에 매력과 인간성을 부여합니다.

왜 어떤 역이든 덴젤워싱턴같은 명배우가 연기를 하면 다 재밌어지는 걸까요.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면에, 존트라볼타는 결이 다른 연기를 보여줍니다.

라이더에 대한 그의 묘사는 과장되고 때로는 만화적이어서

영화의 전반적인 긴장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캐릭터는 월터가버가 두드러질 수 있도록 대조를 잘 이루고,

그들이 함께 하는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연기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뉴욕 시장 역할의 제임스 간돌피니와 FBI 요원 역할의 존 터투로를 포함한 강력한 조연들을 등장시킵니다.

두 배우 모두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에 깊이와 뉘앙스를 더해줍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들 중 하나는 납치범들에 의해 정밀하고 능숙하게 실행되는

기차의 초기 납치입니다.

그 장면은 긴장되고 흥미진진하며, 완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영화의 나머지 부분을 위한 무대를 마련합니다.

"The Taking of Pelham 123"의 특징 중 하나는 뉴욕을 묘사한 것입니다.

도시의 상징적인 위치와 랜드마크를 크게 활용하여

도시의 혼잡함과 더 어둡고 위험한 면을 포착합니다.

뉴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 영화는 영화의 전체적인 긴장감을 더해주며,

더 시급하고 즉각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 나라 사람들에게는 현장감을 느끼게 했을 것입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측면은 IT기술의 사용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몸값을 송금하기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사용에 달려 있고,

등장인물들은 영화 내내 다양한 장치와 장치를 사용합니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볼 때 이 기술 중 일부는 다소 구식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기술은 영화에 흥미로운 층을 추가하고 사실감과 진정성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월터거버와 라이더의 관계도 이 영화의 재미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두 등장인물이 법의 반대편에 있는 반면,

그들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존중과 이해가 있습니다.

두 남자는 스마트하고 전략적이며, 영화 내내 두뇌 싸움을 벌입니다.


이 영화의 속도 또한 주목할만 합니다.

긴장감이 지연되거나 관객들이 지루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이 영화의 106분 런타임은 이러한 유형의 영화에 아주 적절했고,

너무 한 장면에 오래 머물지 않고 많은 액션과 속도감을 느끼게 진행합니다.


이 영화의 단점 중 하나는 결말인데,

이것은 일부 시청자들에게 다소 성급하고 불만족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납치 사건의 해결책은 만족스럽지만,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약간 뜬금없고, 관객들에게 친절하지 못한 결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펠햄 123'은 탄탄한 액션 스릴러로

명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속도, 스릴이 돋보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런 장르, 납치, 교섭, 두뇌싸움, 인질 이런 취향의 팬이라면,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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