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국공립 유치원에서,
애기들 급식에 모기기피제와 세제성분 액체를 넣은
전 교사가
징역 4년, 10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받았는데요
법정에서 구속 됐구요.
아이들 밥에만 수차례 해로운 것들을 섞은 것만이 아니라
동료교사 음식이나, 먹는 약에도
유해한 액체를 묻히거나 넣었대요.
도대체 무슨 목적인 걸까요 이게.
묻지 마 범죄인 것 같고요,
아이들에게만 그런 게 아닌 걸 봐서는
아이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그게 자신의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부류인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거든요.
남의 것을 망가트리거나, 일부러 공공시설을 해한다든지,
공공화장실 변기를 일부러 막는다든지
그런 이상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참 여러 가지를 저지른 사람인데요
유죄 인정된 것도 참 많기도 하네요.
끝까지, 음식을 식혀주려고 물을 넣었다는 둥
변명을 일관하면서 반성의 기미를 찾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반응형
그런데 이상한 건
왜 아동 관련기관 10년 취업제한일까요?
10년 후에는 취업해도 되는 걸까요?
10년 후 나이 때에도, 파트타임으로도 취업할 수도 있는 건데
10년 후에는 과연 재범을 하지 않을게 확실할지,
10년 뒤에는 갑자기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속죄해야지"
그런 마음이 생기기라도 하는 걸까요^^;;;
영구 취업제한이 아닌 게 특이하네요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