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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백악관 특파원 만찬에서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농담을 한 유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만찬은 언론인, 정치인, 그리고 유명인사들이 언론의 자유를 축하하고 장학금을 위해 돈을 모으는 연례행사입니다.
그의 연설 동안, 오바마는
그 당시 대통령 출마를 고려하고 있던 트럼프에게 여러 번 디스를 날렸습니다.
트럼프는 이에 앞서서 여러 번 오바마의 출생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었고
미국에서 태어난 것 같지 않다, 미국인이 아닌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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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연찬회장에서 여러 번 트럼프를 웃음의 대상으로 만들었고
트럼프가 백악관에 변화를 가져오겠다는데
그게 어떤 건지 한번 봅시다, 하며 장내에 프롬프트를 켰는데
백악관 리조트, 콘도, 카지노라고 쓰인 합성사진을 틀었고
연찬회장에서는 폭소가 터졌습니다.
당시 자리에 있던 유명 영화배우들도 대폭소 하며
트럼프는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모욕을 견디고 있었다는 일화입니다.
이 사건은 종종 오바마와 트럼프 사이의 논쟁적인 관계의 예로 인용되며,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2016년 대선에 출마하려는 트럼프의 열망을 키웠다고 회자됩니다.
트럼프 자신은 이 사건이 자신에게 전환점이었고,
그것이 대통령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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