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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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35

더 글로리: 갓재준 착한 사람 본성 나오던 장면ㅋㅋㅋ 갓재준 입장에서 막 무시하고 학폭 하고 싶고, 컴돌이 자영업자는 인간취급도 안할것 같은 갓재준이 처음부터 끝까지 꼬박꼬박 존댓말 쓰던 장면ㅋㅋ 포렌식업자가 오히려 좀 뻣뻣하게 대하는데도 최선을 다해 예의를 지키던 갓재준ㅋㅋ "cctv 복구하고 싶은데 얼마나 걸릴까요?" 업자: 일주일에서 열흘? 보시다시피 밀린 게 많아서요. 것도 빠른 거예요. "더 빠르겐 안될까요? 급해서 그래요 마음이" 업자:(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순서라는 게 있는 거니까요 "방금 이것까지는 다 했어요. (돈뭉치 주면서) 이 정도면 되죠?" . 업자:엄청 쪼더니 안 오시나 했어요~ "흣.. 인생이 한 치 앞을 몰라서요.." 아무리 바쁘고, 업자가 웃돈을 더 요구해도 끝까지 상대를 존중하고 존댓말을 쓰는 갓재준... 예의를 아는 남자 갓.. 2023. 3. 13.
더 글로리: 문동은도 목숨 지키기 쉽지 않을듯요. 현실이었다면 만약 현실에서 문동은처럼 복수를 한다고 친다면 문동은도 목숨 부지하기 쉽지 않을 듯요. 그렇잖아요. 빌런들이 강력한 복수를 당했다고 해도 그들의 재력과, 악마스런 마음은 그대로잖아요. 전재준은 죽었지만, 그 부모는 엄청난 재력으로 그대로 있을 거고 사라, 연진네도 여전히 막강하잖아요. 혜정은 재력 같은 건 없지만, 원한이 깊다면 맨몸으로 뭔들 못하겠어요? 이 빌런들이 과연 가만있을까요 재력과 세력을 사용해서 문동은은 뭐 순식간에 담가버리는 거고 주여정도 당연히 표적이고요. 표면적으로는 문동은이 빌런들에게 뭘 한 게 아니기 때문에 문동은이 사라지거나 죽더라도 딱히 빌런들이 의심받지는 않을 거예요. 형사 한 명이 있긴 하지만, 그 형사조차도 못 믿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사건의 용의자로 빌런들을 지목하.. 2023. 3. 13.
더 글로리: 연진아, 너 연기 장인됐구나? (배우 임지연) 더 글로리의 정보 없이 그냥 봤을 때 배우 임지연인지도 몰랐어요. 인상도 너무 다르고, 일단 연기력이 거의 대선배들 급에 껴도 안 밀릴 연기력이어서 상상도 못 했네요 90년생이고요 솔직히 그동안 연기 별로였잖아요. 인간중독도, 타짜도 솔직히 다 별로였어요. 그런데 이게 머선 129? 연기력 갑이 돼서 돌아왔습니다ㄷㄷ 맞는 역할을 찾은 걸까요? 표정이 어떻게 그렇게 다양하게도 악랄한 지 주름 하나하나 전부 연기하는 느낌이고요 발성, 진짜 미친듯한 완전 날것의 발성 그런데 기상캐스터 역할인 만큼, 극 중 모든 장면의 딕션이 완벽했을 정도로 날것과, 기캐의 딕션 모두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연습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문동은이 나타나기 전 착하고 털털한 이미지의 연기부터 문동은이 나타나도 전혀.. 2023. 3. 13.
더 글로리: 주여정 강현남 주연ㅎㅎㅎ 솔직히 이게 맞지 문동은의 교사 캐릭터는 시즌2 들어서면서 영향이 적어지면서 결국 그냥 설정을 날려버리는 걸로 진행됐고 사실, 예솔이 담임이라서 박연진을 당황하게 하고 압박은 했어도 복수에 이를 정도의 교사역할이 필요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문동은이 중심에서 모든 걸 지휘했다기엔 운에 의지한 부분이 넘 많은 것 같아요 실제로 빌런 4인방의 최후도 문동은의 치밀한 계획대로 흘러가서 처음 의도한 대로 결말이 났다기보다는 진행되면서 우연과, 빌런들의 다툼으로 인한 최후들 최혜정이 목소리를 잃는 것도 계획한 게 아니었고 담임선생을 아들이 죽이는 것도 극 중에서 그렇게 됐으니 그렇구나 하는 거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사실 그 상황에서 아들이 장학사 되려고 아버지를 살해한다는 게 좀 오버인 것 같고요. ..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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